'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일촉즉발 상황 속 숨 막히는 재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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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뉴스스텝] ‘환상연가’의 두 주인공 박지훈과 홍예지가 날카롭게 대치한다.

오늘(2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한몸에 깃든 상반된 인격으로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두 남자 ‘사조 현’과 ‘악희’로 1인 2역에 도전한 박지훈, 반정군의 손에 가족을 잃고 복수만을 꿈꾸는 비운의 왕손 ‘연월’로 분한 홍예지가 만들어낼 역대급 서사가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열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애틋한 사랑과 처절한 복수심을 오가며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첫 방송 당일인 오늘 2일(일) 운명적인 첫 만남에 이어 다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연월은 눈을 감고 있지만, 손엔 칼을 쥐고 있어 그녀가 처한 상황이 일촉즉발의 순간임을 짐작케 한다.

사랑하는 부모님의 죽음 이후 오직 복수심을 동력 삼아 자객 ‘계라’로 살아왔던 연월이기에, 분노에 찬 그가 원수를 갚는 일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연월과 대면한 이의 정체가 사조 현일지 혹은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일지도 호기심을 모은다. 하나의 몸에 공존하며 서로를 밀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는 연월과 각각 색다른 인연을 맺으며 감정을 키워나간다.

연월의 칼끝에 맞설 이가 과연 누구일지, 그가 연월과의 우연한 재회 이후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본방 사수 욕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환상연가’ 제작진은 “1회부터 사조 현과 연월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휘몰아친다. 시간이 순삭될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니 오늘 첫 방송도 놓치지 않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늘(2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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