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 작가 ‘체크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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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10기 입주작가 단체전 ‘체크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초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80여 명 중 선정된 5인의 작가 ▲김민지(설치), ▲범진용(회화), ▲신용재(회화), ▲전가빈(조각), ▲홍수현(회화)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 중 24일에는 시민 및 예술인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입주 기간 오픈 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후 2시에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 ‘1980 사북’ 공동체 상영과 박봉남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허용된다.

전시 관람 및 시설 대관 문의는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 개관 이래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5명에 작가들이 거쳐 간 복합 창작 공간이다.

관내 장흥면에 소재한 이 시설은 ▲작가 지원 프로그램 ‘777 레지던스’, ▲지역 주민 문화공간 ‘777 생활문화센터’, ▲전시 공간 ‘777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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