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여름철 기력 보충 완료! 사랑 듬뿍 삼계탕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6 1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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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양3동) 김경호 구청장

[뉴스스텝]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 광진구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나눠 어르신들 건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먼저,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는 20일부터 이틀간 어르신 100명을 찾아가 삼계탕을 전했다. 배추김치와 오이절임 등 감칠 맛 나는 밑반찬까지 더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한껏 사로잡았다.

21일, 자양3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몸에 좋은 재료만 넣고 끓인 삼계탕과 과일, 달콤 고소한 떡까지 영양 가득한 식사를 선물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도 참석해 어르신들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다가올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22일은 구의2동 새마을부녀회가 경로당 어르신 150명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연세우유 강남특판(소장 이경수)과 구의광장새마을금고(이사장 최기운)에서 후원해 힘을 싣기도 했다. 다양한 약재가 담긴 삼계죽과 밑반찬을 조리해 원기 회복을 돕고, 말벗이 되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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