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우수센터’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15:20:44
  • -
  • +
  • 인쇄
2024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센터 수상
▲ 2024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총회 우수센터 선정

[뉴스스텝]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주관 우수 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됐다. 전미협은 지역시민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지역미디어센터가 참여하여 매년 우수한 미디어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 영상 제작교육 등 인공지능(AI)과 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최신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발굴, 공중파 라디오 방송국과 협업을 통한 진로참여 확대, 다양성 증진과 문화예술소외계층을 위한 영화제 개최 등 특색 있고 활발한 활동으로 고양특례시의 지역 영상예술문화 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청소년 교육진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장상을 수상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선발한 미디어커뮤니티가 제3회 핑크리본공모전 대상 등 6개의 상을 수상한 이후 거둔 연이은 성과이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우수 지역미디어센터 선정은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AI) 관련 최신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고양특례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기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