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서울시의원,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위한 시-구 합동간담회 참석해 신속한 사업 추진 주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15:20:28
  • -
  • +
  • 인쇄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추진 당부
▲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구 제4선거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3월 7일 중랑구청에서 개최된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관련 시-구 합동간담회에 참석해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의 중요성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시-구 합동간담회에서는 서울시의회 민병주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승진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과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중랑구·SH 등 사업 담당자 및 개발사업 관계자들이 모여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의 과업내용을 확인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신내차량기지 일대 기본구상 수립 용역’은 신내역 차량기지 일대의 계획적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중랑 공영차고지 차고시설 고도화 및 주거‧업무‧첨단산업 등 토지이용 효율성 강화를 위한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3월 중으로 착수하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랑구는 신내IC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내4 공공주택지구(북부간선도로입체화) 사업, 신내차량기지 이전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면목선 도시철도(경전철) 건설, 신내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경위를 보고하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진 시‧군 합동간담회 이후 민병주 의원 등 참석자들은 양원지구, 신내차량기지, 중랑공영차고지, 신내4지구 등 신내IC 일대 현장답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신내IC 일대 개발사업 추진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진척도,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민병주 의원은 중랑구는 상업시설이 부족하다며 “동서울터미널 등 타 개발모델 사례를 참고하여 신내IC 일대의 획기적인 통합개발 방안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참여·연대·혁신을 강화하는 조직개편 시행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지방정부 및 국민안전 정책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고, 국정과제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개정령은 지난 11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후,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부령) 개정령과 함께 11월 25일(화) 공포

통일부 장관, 주한 미국대사대리 접견

[뉴스스텝]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1월 25일 오후 케빈 김(Kevin Kim)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 관련 한미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김 대사대리의 신규 부임을 축하하고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또한, 정 장관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간 대화를 열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1월 25일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그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미디어산업 종사자,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 플랫폼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해 왔으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릴레이 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