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기운과 함께 새로운 도약 기원, 2024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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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해맞이 명소 가야산에서 3,000여 명 인파 함께 새해 첫 일출
▲ 청룡의 기운과 함께 새로운 도약 기원, 2024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 개최

[뉴스스텝] 성주군은 2024 갑진년 새해 첫날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상아덤마당에서 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산객 등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2024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벽을 깨우는 흥겨운 군민 맞이 길놀이와 밴드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이번 행사는 희망 메시지 전달 및 축시 낭독, 희망 퍼포먼스와 해맞이 떡 자르기,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해의 희망을 담은 열기구가 상공에 떠오르는 희망 퍼포먼스는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에서 2024인분의 복떡국과 갱시기, 어묵, 차, 떡, 핫팩 등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희망찬 기운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소원지 쓰기 체험을 하며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기원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청룡 아이스 조각상과 포토존에서 새해 첫날의 추억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기도 했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점검 실시, 안전·교통관리 요원 배치 및 의료부스 운영, 성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성주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에서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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