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및 부녀회장 이·취임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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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및 부녀회장 이·취임식

[뉴스스텝] 고성군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회화면사무소에서 승경래 회장 및 회원, 회화면체육회 한국주 회장, 회화면협의회 이갑도 협의회장,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고성군지회 도종국 지회장, 조호철 회화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화면 새마을 정기총회 및 부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올해 새롭게 추진 예정인 사업들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조호철 회화면장과 승경래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윤정애 이임 부녀회장과 방길연 신임 부녀회장에게 각각 감사장과 인준서를 전달했다.

윤정애 새마을부녀회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5년 새마을부녀회장 취임 이후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여기 계신 승경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와 협조가 있었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이제 임원이 아닌 회원으로서 신임 부녀회장님이 이끌어 가는 새마을부녀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자리에 계신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아울러 방길연 회화면 새마을부녀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여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9년간 새마을부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윤정애 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회화면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 더 나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승경래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화면의 발전과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윤정애 부녀회장님께 박수를 드린다”라며 “2024년 올 한해도 신임 방길연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회화면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회화면민을 대표해 지난 9년간 회화면을 위해 헌신한 윤정애 부녀회장님께 감사장을 수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새롭게 취임하는 방길연 부녀회장님과 여기 계신 여러 회원님, 그리고 관련 단체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있어야 우리 회화면이 더 나은 고장으로 발전하고 활성화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회화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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