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2023 달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15:20:29
  • -
  • +
  • 인쇄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2023 달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달성군은 양성평등주간(9. 1.~9. 7.)을 맞아 지난 5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 달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달성군 소속 16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인구 위기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가 더욱 절실한 지금, 여성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 도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일상 속 양성평등 의식이 정착되어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외에도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지역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