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 되는 강릉, '2025 강릉합창대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5:15:08
  • -
  • +
  • 인쇄
함께 만들어가는 '2025 강릉합창대축제' 어린이·청소년 참가팀 모집
▲ '2025 강릉합창대축제' 개최

[뉴스스텝]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릉시립합창단과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의 연합 공연도 펼쳐져 참가단과 관객에게 특별한 무대 경험과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으로, 단원 수가 20명 이상이며 축제 전 기간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합창단 영상 자료(10분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 발표는 8월 18일 강릉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강릉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출연단체 사전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청소년들이 합심해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가는 합창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제시 (사)한국나눔연맹, 7,37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

[뉴스스텝] 김제시는 (사)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이 21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 금7,37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백미 10kg, 1,000포 라면(12개입), 1,000박스 건빵(3kg), 1,000개로 구성돼 있으며,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기초생활 안정과 영양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사)한국나

전남도, 1조 2천억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위해 21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관련 기관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주도 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사업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다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 ‘행복누리 예술단’, 버스킹 공연 성황리 마쳐

[뉴스스텝]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10월 16일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 ‘행복누리 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되는 ‘가을꽃 국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복누리 예술단’은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