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나주시지부, 삼계닭 400마리 후원…감동 선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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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폭염 속 재난 대응 헌신한 공직자에 감사 마음 전해
▲ 대한양계협회 나주시지부가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을 위해 삼계닭 400마리를 후원했다.

[뉴스스텝]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속 재난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애쓴 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나주시지부가 삼계닭 400마리를 후원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나눔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나주시는 지난 30일 구내식당에서 ‘재난 극복 공직자 위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양계협회 나주시지부의 삼계닭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무더운 여름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회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김원태 지부장은 “최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나주시의 선제 대응과 공무원들의 민첩한 현장 조치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는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뜨거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대한양계협회 나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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