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다문화 안전 유관기관 협업 강화키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5:15:27
  • -
  • +
  • 인쇄
실무협의회서 내·외국인 모두 안전한 지역 만들기 다짐
▲ 다문화 안전분야 실무협의회 사진

[뉴스스텝]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다문화 안전 분야 실무협의회를 지난 7월 30일 개최해 내외국인 모두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회의에는 전남도 이민정책과와 사회재난과, 전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다국어 안전정보 제공 앱 개발 전문업체 다온플레이스 등 7개 협력부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안내문 배부·홍보 ▲외국인 밀집지역 안전시설 확충 ▲외국인 자율방범대 확대 ▲다국어 안전정보 플랫폼 개발 ▲다국어 교통안전 리플렛, 외국인 정착생활 가이드 ‘전남웰컴북’과 ‘자치치안 웰컴키트’ 제작 ▲외국인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종합지원 등 다문화 안전정책을 심도 있게 협의하고 발전적 시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외국인과 도민의 안전,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햐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며, 다국어 안전정보 제공 앱 개발 등 디지털 기반 치안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정경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다문화 사회의 진정한 포용은 인권감수성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어우러질 때 가능하다”며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사는 전남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과 협업해 지난 5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폭행이나 가혹행위, 임금체불 등 불법행위임을 경고하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안내문’ 1만 2천 부를 제작해 외국인 고용업체에 배포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 인프라 구축, 외국인 범죄예방·교통안전 교육·홍보 등 실질적 진전을 위해 다문화 안전 분야 실무협의회를 주기적으로 운영하며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다문화 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춘천시, 비연고지 첫 V-리그 올스타전 성공적 개최

[뉴스스텝] 춘천이 배구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올스타전은 ‘All-Star Village in Chuncheon’이라는 운영 콘셉트 아래팬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는 김다인(현대건

통합 시도 명칭 가안 ‘광주전남특별시’

[뉴스스텝] 광주전남 통합 광역지방정부의 명칭 가안은 ‘광주전남특별시’로 논의 됐으며, 이는 27일 4차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또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교육감을 선출하기로 했다. 행정‧교육 공무원 인사는 특별법에 관할구역 근무 보장을 명시하기로 했다.이는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국회의원들이 시도민의 뜻과 열망을 받들어 세차례 간담회를 거쳐 만든 가안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

대구시 시민은 할인 혜택, 소상공인은 매출 회복! 총 3천억 원 규모 ‘대구로페이’ 2월 2일 판매 개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판매를 시작한다.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로,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이를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해 시민들이 연중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로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