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디지털 시대가 미래를 선도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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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지털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
▲ 봉화교육지원청, 디지털 시대가 미래를 선도한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6일에 대전시 소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교사 90여 명이 첨단과학·기술·AI·우주 융합체험시설을 체험하는 ‘2024 디지털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의 목적은 체험 탐구 중심의 교육으로 디지털 창의융합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과 인성 함양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여러 시설 중에 특히 창의나래관, 사이언스홀, 천체관, 미래기술관 등을 집중적으로 인솔 교사와 함께 체험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의나래관은 테마파크의 장점을 도입한 체험시설과 참가자의 상호작용을 강조한 쇼 형식의 운영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의체험공간이다. 참가자가 즐기면서 체험하는 첨단 과학기구와 디지털 장치들을 통해 과학과 디지털의 원리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또한 천체관은 직경 23m의 반구형 돔 화면에 디지털식 투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초의 '3D 천체투영관'이다. 다양한 주제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자리와 신비한 우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체험 탐구 중심의 교육으로 디지털 창의융합교육의 역량 신장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현장체험교육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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