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물빛축제 1일 시작 4일까지...힙한 공연, 시원한 물놀이 등 ‘다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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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여름축제 ...무더위 날리고 즐거움 UP ‘1타 2피!’
▲ 핫한 여름축제 ...무더위 날리고 즐거움 UP ‘1타 2피!’

[뉴스스텝]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정읍물빛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힙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힙한 공연이 어우러진 2024 정읍물빛축제(이하 물빛축제)가 1일 시작된 가운데 많은 이들이 행사장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물빛 축제는 올해로 두 번째다.

정읍의 대표 명소인 정읍천과 지난달 개장한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체로 기획됐다.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저녁 7시부터는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를 기본으로 인기 걸그룹 하이키와 내로라 하는 힙합가수인 던말릭과 김효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크라잉넛과 육중완 밴드가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본 공연에 앞서 지역의 끼 많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무대도 마련돼 있다.

푸드트럭과 생맥주존, 재밌는 타투 해보기 등의 체험부스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화려한 반딧불이 레이저와 LED 야간경관 조명은 여름밤 물빛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과 젊음을 힙합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는 여타 축제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읍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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