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시즌 2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5:15:04
  • -
  • +
  • 인쇄
18커플 만남에 9커플 매칭
▲ 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시즌 2 성료

[뉴스스텝]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거제시가 개최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행사 ‘인연축제 시즌 2’가 모두 9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거제시 소재 직장인 및 거제시 거주 타시군 직장인 미혼남녀 27세~39세18커플(3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최종적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9커플(18명) 탄생하여 최종 50%의 썸매칭율이 나왔다.

이번 2기 행사에서는 아주동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매칭토크 후 거제 식물원에서 커플별 랜덤데이트, 포토미션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관내 호텔에서 커플명랑 운동회, 연애심리 대화주제 토크, 스피드 데이트 등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참여자들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나는 솔로’의 주인공인 된 것 같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참여한 18명의 이성과 각각 1:1로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관계자는 “인연축제로 1기의 8커플, 2기의 9커플이 매칭됨으로서 올해 모두 17커플이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을 가지게 됐다”면서, “커플 매칭이 되지 않은 참여자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거제시는 내년에도 인연축제를 개최해 아름다운 만남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