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에서 뛰어놀 예술인 모여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15:10:31
  • -
  • +
  • 인쇄
청년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
▲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에서 뛰어놀 예술인 모여라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지역 청년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원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성산구 용호동 62-3 조성예정) 내 작가 공간에 입주할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예술복합공간(스펀지파크)은 창작·교육·전시 활동이 이뤄지는 지역 청년 문화예술 인프라 공간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예술인에게는 스펀지파크 내 작가 활동공간(전용면적 18m2/동)이 2024년 5월부터 1년간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19세부터 39세까지 신청일 기준 구성원 전원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청년예술인으로, 2 부터 4인으로 구성된 팀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공예, 회화, 미디어아트, 사진, 미술, 웹툰 등 문화·예술분야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6팀이 선정된다.

모집 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청년예술인들의 도전적인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스펀지파크 활성화 및 청년 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