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정식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5: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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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누리파크, 도청신도시 새로운 주민친화시설 탄생
▲ 경북도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정식 운영

[뉴스스텝] 경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주민편익시설’은 총사업비 191억 원을 투입 2021년 11월에 착공하여 2023년 9월에 준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맑은누리파크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여 생산되는 스팀을 공급하여 운영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경북도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시범 운영 동안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주민편익시설은 맑은누리파크 인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수영장(25m×6레인), 스크린골프연습장, 찜질방,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어린이놀이방, 수영장 유아풀 체험과 스크린골프, 줌바댄스, 필라테스, 찜질방, 수영장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주 있는 편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도청신도시가 포함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지역 주민들은 고시된 이용료의 30% 감면된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및 골프연습장 1개월 회원은 1월 25일 14시부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일일 이용객은 과밀·집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별·이용 시간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된다. 기타 운영 정보, 이용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운영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주민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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