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군에 탄소매트 80개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5:15:32
  • -
  • +
  • 인쇄
1,400만 원 상당 삼례읍‧이서면 전달 예정
▲ 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군에 탄소매트 80개 기탁

[뉴스스텝]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완주군에 1,400만 원 상당의 탄소매트 80개를 전달했다.

2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장과 박지영 경영지원처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탄소매트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1004봉사대가 1대1로 결연맺은 삼례읍과 이서면 저소득 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군도 동절기 한파 복지사각지대 대상에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소외계층 가구의 소규모 전기공사와 안전한 전기사용 안내 및 대상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