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원,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 콘서트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8 15:10:26
  • -
  • +
  • 인쇄
김태수 시의원, “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노들섬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 김태수 서울시의원,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 콘서트 참석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9월 15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만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노들섬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 콘서트”는 시민‧전문가‧초청건축가 등이 각자가 생각하는 문화 예술섬으로의 가치와 노들섬이 갖고 있는 위치, 상징성, 접근성, 콘텐츠 등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노들섬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강중단에 위치한 노들섬은 2019년 예술과 문화를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새롭게 태어나기는 했으나 여전히 시민들이 접근하기에 불편하고 활용도가 높지 않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성, 상징성, 정체성 부족 문제제기에 대한 혁신적 개선방안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는 노들섬이 글로벌 예술섬으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통해 한강수변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금회 오픈콘서트를 통해 노들섬의 미래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며, 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생각을 나누고 노들섬의 방향성을 그리는 과정에서 더 나은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 시설원예농가 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완료

[뉴스스텝] 안동시는 10월 31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주로 딸기, 애호박 등 시설원예작물의 수확 및 관리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수확기를 맞은 시설원예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근로자들이 한국의 추운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고, 고용 농가를 방문

구로구, 2025년 하반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4일 실시

[뉴스스텝] 구로구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구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윤리 의식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운영 절차를 정착시켜 투명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성북구, 청소년 재능축제 ‘까르페디엠’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2025년 성북 청소년 축제 까르페디엠’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청소년들이 그간 쌓아온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공연 무대와 부스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는 성북구 관내 9개 학교에서 무대 공연 16개 팀과 부스 운영 3개 동아리가 참여했다.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는 전통국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