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결의대회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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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낭독 및 합동 캠페인 실시... 안전한 강남 조성에 앞장서
▲ 결의문 낭독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전인수 부의장

[뉴스스텝]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열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결의대회’에 참석해 불법 전단지와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문제와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청소년 등 구민들에게 위해 요소가 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복진경·안지연·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후 강남 여명로를 걸으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무척 필요한 실천적 행동이다”라며 “의회에서도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안전한 강남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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