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6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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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해경,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물

[뉴스스텝]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해양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해양경찰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3개의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히어로ZONE”에서는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즐거움가득ZONE”에서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멋진해양경찰ZONE”에서는 실제 해양경찰 제복을 입어보는 체험과 포토존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해양경찰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계 김00 경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오늘의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해양경찰에 대한 꿈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구명조끼 입는 법도 배우고, 경찰 아저씨 옷도 입어봐서 너무 행복했어요, 나중에 저도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고 싶어요”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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