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4:50:19
  • -
  • +
  • 인쇄
의원발의 조례안 등 5건 안건 심의
▲ 동해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뉴스스텝] 해시의회는 2월 14일, 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동해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장기요양요원들의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위법령의 개정 및 현재 입법기준에 맞지 않는 조례의 조문 개정 등의 사항을 반영한 '동해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에서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하여 기여한 실적이 뛰어난 장기요양기관 및 요원 등에 대하여 시장이 ‘동해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할 수 있는 제8조(포상)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발의안을 제출했다.

이창수 의원은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관련하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 제2항에 따른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심의 과정에서 일부 공유재산 관리 계획이 적절한 절차 없이 진행된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공유재산 관리 계획은 예산 편성 전에 의회 의결을 받아야 한다”며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회계과장과 관련 부서에 공유재산 관리 계획 수립 및 의회 심의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하며, 2025년도에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