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4개소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4: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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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독려 캠페인 … 착한소비 문화 확산으로 물가 안정 기대
▲ 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4개소 선정

[뉴스스텝] 양산시는 30일 착한가격업소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심사를 통해 지정된 업소는 △물금읍 뜰아래채(외식업) △양주동 쿠이삼겹살(외식업) △물금읍 쁘띠몽드 양산증산점(키즈카페) △서창동 화목미용실(미용업) 등 총 4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산시 대표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민생안전 대응 현장행정을 마친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리자 공무원들과 함께 인근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착한가격,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 내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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