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튀르키예 원전시장 9,492만불 수출상담 성과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4:50:33
  • -
  • +
  • 인쇄
경남테크노파크-튀르키예 앙카라 상공회의소 원자력산업 협력 기반 구축
▲ 경남도 튀르키예 시장개척단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경남 중견·중소 원전기업 10곳과 튀르키예를 방문해 총 9,492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과 원전 기자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와 튀르키예 앙카라 상공회의소가 원자력산업 분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도내 원전 기업의 튀르키예 원전 시장 진출을 발판도 마련했다.

경남 중견·중소기업의 원전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경남도 튀르키예 원전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이스탄불(Dedeman Istanbul Hotel)에서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55여 개 현지 원전기업과 총 96건 약 9,492만 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966만 불의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원전기업들은 주요 제품과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원전·에너지 기업들과 미래 협력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도 체결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4월 24일에는 튀르키예 앙카라 상공회의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원자력산업 분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원자력 산업 관련 정보 교류, 원자력 공급업체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발 협력 원자력 교육, 훈련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원자력 전문가 파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기로 했다.

또한, 24일에는 튀르키예 국영 원자력 전문회사인 TUNAS를 방문해 시놉(Sinop) 및 트라키아(Thrace) 지역 신규원전 건설 계획을 청취하고 도내 원전기업의 기자개 공급망 참여 가능성과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에는 ‘국제에너지환경전시회 2025(International Energy and Environment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튀르키예 에너지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일러/배열회수보일러(HRSG) 와 관련한 엔지니어링·검사, 크레인, 소형모듈원자로(SMR), 보온재, 밸브, 산업 안전 제품 등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뤄내는 성과를 냈다.

원전 크레인 전문업체인 두성코텍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얻었다”며, “튀르키예 현지에서의 업무협약 이후, 5월 중 튀르키예 A사 대표가 국내를 방문해 계약 등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이번 튀르키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얻고 장기적으로 협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품질인증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수출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