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금연의 중요성’ 재미와 공감으로 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5:00:11
  • -
  • +
  • 인쇄
건강 진단존 ‧ 마약 예방 퀴즈 등 참여형 캠페인 현장 ‘활기’
▲ 금연의 날 캠페인

[뉴스스텝]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청사 1층 로비에서 금연의 중요성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체험형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작하지 말아요 흡연! 바로 시작해요 금연!’이라는 실천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흡연과 마약의 폐해를 날카롭게 겨누는 ‘다트 게임’부터, 스스로의 폐활량을 측정해 보는 ‘건강 진단존’, 마약예방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미있게 금연을 배웠다”, “실제로 폐활량을 측정하니 건강관리에 자극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결심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함께 일하는 조직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실천”이라며, “일상에서의 금연 실천이 교육현장을 바꾸는 큰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 초·중·고·특수학교(826교) 대상 흡연예방 선도학교 운영 ▲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수 ▲ 지역사회 연계 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 ▲ 흡연예방 홍보자료 제작·보급 ▲ 흡연예방 모델학교 및 연구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