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5: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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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명의 시니어 선수가 참가, 게이트볼을 즐기며 협동심과 유대감 증진
▲ 제2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4일 태화교 하부 게이트볼 구장에서‘제2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 8팀(4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고, 회원 간에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게이트볼은 관절에 무리가 없는 가벼운 운동이라 어르신 체력에 적합하고 기억력과 판단력을 활용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100세 시대 맞춤형 스포츠 경기로 각광받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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