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4:50:06
  • -
  • +
  • 인쇄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방안 모색
▲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총 2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전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설문서 작성 ,진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진 간사의 2분기 주제설명을 들은 자문위원들은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진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국회 심의 대응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

[뉴스스텝]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개소하고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국비확보 상황실’ 개소식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예산과 및 서울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1

닝보시 부시장 일행 대구 방문, 양 도시 교류 회복 신호탄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닝보시에서 양용(杨勇)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11월 3일(월) 대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1999년 섬유·패션산업이 활발하던 시기, 동일한 산업 기반을 가진 닝보시와 교류를 시작했다. 양 도시는 초기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 신뢰를 쌓으며 우호 관계를 다졌고, 이후 의료·문화·예술·청소년·스포츠·국제행사 등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며 실질적

광명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시민 참여 독려

[뉴스스텝] 광명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통계청)가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광명시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는 11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휴대용 전자기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