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5개 협력 의료·서비스 기관과 맞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4:46:14
  • -
  • +
  • 인쇄
동명·노벨요양병원 등과 협약…맞춤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 광주광역시 동구-5개 협력 의료·서비스 기관과 맞손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5개 협력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2024년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명병원, 노벨요양병원,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해피시니어케어, 집수리공동체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가능 대상자에 대해 자택에서 맞춤형 서비스(의료·돌봄·식사·이동 등)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협약으로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맺은 5개 협력 의료기관과 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장기 입원 이후 퇴원하는 돌봄 이웃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