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 명촌 건널목 설치 관련 현장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5:00:09
  • -
  • +
  • 인쇄
▲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1월 15일 14시 울산시 교통기획과 및 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 관계자들과 함께 명촌로 44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인근 상인들은 편도 2차선인 명촌로에 최근 설치된 무단횡단 방지 휀스 때문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측 상권이 단절되면서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상인들은 중간지점에 건널목을 추가로 설치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명촌로는 명촌 지역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야간에 주취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0월 무단횡단 방지 휀스가 설치된 바 있다.

백현조 의원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교통 패러다임 정책에 따라 보행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휀스 설치의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된다”며 “오늘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과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해결 방안을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