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5 14:50:51
  • -
  • +
  • 인쇄
▲ 다산1동,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025학년도 수능일인 지난 14일 다산선형공원 인근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남양주남부경찰서 △다산1지구대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통장협의회 △다산해병자율방범대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등 민·관·경 90여 명이 참여했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과 청소년지도위원 등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한, 민·관·경은 다산역 및 선형공원 인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수능일까지 민·관·경이 협력해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다산1동이 남양주시 안심 1등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진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강진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 화재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전국 소방기관에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홍보 기간으로, 강진소방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가정·학교에서 실천하는 화재예방’을 자연스럽

경남교육청,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 시·도 지역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5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시도 중점학교 학생과 교사,

화순군, ‘2025 애향문화행사’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적벽 망향정에서 ‘제11회 애향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군 주최, (사)동복댐이주민협회(회장 김광진) 주관으로 개최된 애향문화행사는 이주민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한 단체, 실향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벽과 수몰’ 사진전 · 초청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