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4: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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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대구 지역 전통시장과 요양원 화재 안전관리 점검
▲ 설 연휴 안전수칙·안전정보

[뉴스스텝]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5일 대구 지역 전통시장과 요양원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자율소방대 운영 등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점포 내 전기·가스·소방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1974년 개설된 칠성시장은 300여 개의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다중이용시설로, 김광용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향실버빌 요양원을 방문해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피경로, 비상연락체계 등 입소자 대피계획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피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했다.

정향실버빌 요양원은 지난해 4월 함지산 산불 당시 지방정부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을 모두 인근 병원 등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아울러, 올겨울 인플루엔자가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예방접종 등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 수칙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함께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관리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주변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한번 더 살피고 안전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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