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함께하면 힘이 됩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4:55:03
  • -
  • +
  • 인쇄
7일 기념식·축하공연…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상 등 진행
▲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정부지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함께 하면 힘이 됩니다’주제로 축하공연을 열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용 부채입춤 식전공연과 보컬 4인조 통기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장님의 대회사와 시장님 기념사,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해 주신 분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상 등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는 총 8부문 포상 훈격으로 △세종시장상 △시의장상 △ 교육감상 △국회의원상 △세종경찰청장 감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 단체5곳 개인 43명이  수상했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인이 우대받는 세종시, 현장의 모든 사회복지인들이 동일 호봉과 동일혜택을 받으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세종시가 되어 사회복지사처우개선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사회복지인들이 자긍심을 갖는 세종시가 될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수 있도록 우리 모든 사회복지인들이 굳건하게 단합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듯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피부에 직접 와닿는 복지로 세종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