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광장` 엄마아빠 육아정보 프로그램 신병주 교수에게 듣는 조선시대 교육이야기 강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5 14: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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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은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 육아정보 프로그램 운영
▲ 요가 테라피스트 강하나의 '직장인 힐링요가'

[뉴스스텝] 10월 둘째 주 ‘책읽는 서울광장’은 직장인과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힐링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은 엄마아빠의 육아를 돕는 아동 발달, 심리, 교육 등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 업(UP)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8일 11시30분에는 ‘역사저널 그날’로 유명한 신병주 교수(건국대학교 사학과)와 함께 조선시대 사람들의 공부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신병주 교수는 과거의 학생들이 어떤 교육환경 속에서 삶의 목표를 정해서 살아갔는지를 쉬운 이야기로 풀어 전달하면서 우리 아이의 교육방식과 그 안에서 스스로 삶의 목표를 정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갈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 업(UP) 프로그램인 '직장인 힐링요가', '새활용 책제본(업사이클링 북바인딩) 노트만들기'에도 참여가능하다.

유명 요가 테라피스트인 강하나 씨와 함께하는 '직장인 힐링요가 2차-뻐근한 몸을 풀어주는 전신 스트레칭'은 12시~13시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하며 진행되며, 요가매트 등 필요한 기본 물품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지원한다.

공방 What.we.want의 정다솜 대표와 함께하는 '새활용 책제본(업사이클링 북바인딩) 노트 만들기' 프로그램도 12시부터 ‘책읽는 서울광장’ 체험공간에서 진행된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쇼핑백이나 책을 활용해 새활용 노트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다. 노트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준비할 예정으로 편하게 참여 가능하다.

매주 개성있는 동네서점을 만나는 '움직이는 책방'에서는 10월 7일 12시부터 클래식 음악 관련 전문 서점인 ‘쿨디가’에서 준비한 '10월의 어느 멋진 클래식' 공연과 책 이야기가 진행된다.

'10월의 어느 멋진 클래식' 공연은 현악 협주와 아티스트 책 이야기로 구성된 클래식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콘서트 콰르텟 섹션에서는 바이올린(이경선, 곽다경), 비올라(에르완 리샤), 첼로(최예지)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감상할 수 있다.

콘서트 아티스트 섹션은 진행자 배지연(첼리스트)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책에 담긴 클래식 예술가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움직이는 책방-10월 어느 멋진 클래식' 공연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병주 교수에게 듣는 조선시대 교육이야기', '직장인 힐링요가', '새활용 책제본 노트 만들기', '움직이는 책방-10월 어느 멋진 클래식' 등 사전신청을 받는 프로그램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은 매주 서울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9일은 서울달리기 대회로 ‘책읽는 서울광장’은 하루 쉬어간다. 10월 7일과 10월 8일은 정상운영한다.

10월 7일과 8일 ‘책읽는 서울광장’은 2022 서울도시농업박람회와 함께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반려다육이 키우기,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벼수확 탈곡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 전시관, 텃밭 작물 전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와 관련하여 도시농업이 생소한 사람들, 도시농업을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먼저 도시농업을 시작한 사람들의 비결을 모은 도서도 전시한다. '텃밭 채소 재배', '홈파밍을 시작합니다', '우리 집 똑똑한 수경텃밭 도시농부를 위한 수경재배기 만들기' 등의 도서를 2022 서울시도서농업박람회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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