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월 수출 전년 동월대비 6.4% 증가 무역수지 31개월 연속 ‘흑자’ 기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4:40:50
  • -
  • +
  • 인쇄
2025년 수출 누계 147억 불(+2.8%)로 수출 성장세 지속, 전국은 2,179억 불(-0.7%)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경남 무역수지가 19억 9천3백만 불로,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16일 발표한 경남의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39억 5천만 불(+6.4%), 수입 19억 6천만 불(0%), 무역수지는 19억 9천만 불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경남 수출 누계는 146억 8천7백만 불로, 대외 무역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8%가 올랐다.

수출 품목별로는 무기류(+78.2%), 승용자동차(+4.9%)와 기계류(+8.5%)가 증가한 반면, 선박(-6.8%)과 전기전자제품(-5.8%)은 감소했다.

선박의 경우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 운반선의 지속적인 수출에도 불구하고 4월에 6억 4천만 불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47.7%), 중국(+18.1%), 일본(+4.0%)은 늘어난 반면, EU(-6.1%), 미국(-1.8%)은 줄었다.

경남도는 수출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품목별 타겟 시장을 겨냥한 해외 마케팅, 해외지사화, 통번역 지원, 해외인증 획득 등 수출역량강화 사업을 포함한 여러 지원 사업으로 수출 시장 다변화와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불안정한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물류비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에 총 9억 원을 투입해 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대외 무역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3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가는 수출 성과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노력 덕분에 달성한 결과”라며 “도는 흑자 기조 유지와 수출 성장세 지속을 위해 수출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