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폭염으로 소원해진 이웃 간 소통 증진 프로그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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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줌 프로젝트-물병에 담은 여름 추억' 개최
▲ '이어줌 프로젝트-물병에 담은 여름 추억' 개최

[뉴스스텝]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7월 22일 폭염으로 소원해진 이웃 간의 정을 회복하고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이어줌 프로젝트-물병에 담은 여름 추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지역주민들에게 실내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만의 여름 이야기를 담아 꾸민 물병을 서로 소개하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이○○님은 “무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시원한 곳에서 좋은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고 손도 움직이니 기분이 한결 좋아지고 마음이 가까워진 걸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치희 관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공동체로 연결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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