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석 광산구의원,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4: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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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생활환경 개선·안전 정책 선도 공로 인정
▲ 박현석 광산구의원,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뉴스스텝]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지난 12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명례관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은 전국의 250여 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안전 분야의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26명이 선정됐다.

박 의원은 제8·9대 광산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 재난·안전 정책을 핵심 의제로 삼은 의정활동과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푸른길 조성 연구회’를 통해 광산형 친환경 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및 정부의 실효적 대책 마련 △광산구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자원화시설 주변 주민지원 조례 제정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장록습지 생태환경 보전과 장록교 설계 개선 촉구 등 지역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녹색도시 비전 제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현석 의원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와 생활환경,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성원해 주신 광산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광산구가 미래세대까지 책임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좋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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