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4:35:12
  • -
  • +
  • 인쇄
군민 눈높이 교육으로 보이스피싱, 교통안전 교육 실시
▲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개최

[뉴스스텝] 장흥군은 21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주민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흥읍 이장단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전직 경찰관이자 현재 광주인재교육원 자치경찰과정 강사로 활동 중인 성낙진 강사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배우고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Let’s Go 안전 장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해 주민자치회, 이통장연합회, 치안협력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전남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회단체 사무실 등을 순회하며 총 20여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