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버스킹 파이터 2, 뜨거운 경쟁 뚫고 40팀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4:35:22
  • -
  • +
  • 인쇄
▲ 칠곡 버스킹 파이터 2, 뜨거운 경쟁 뚫고 40팀 선발!

[뉴스스텝]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칠곡 버스킹 파이터 2'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0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은 수준 높은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 악기연주, 퍼포먼스,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기량, 대중성, 무대 장악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0팀을 선정했다. 또한버스킹 공연이 야외에서 이루어지는만큼 19일에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공연 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우러졌다.

김재욱 재단이사장은 “오디션을 통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뛰어난 팀들이 선발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칠곡 버스킹 파이터 2'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 버스킹 파이터 2'는 오는 4월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상세내용은 공연 3주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