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4:35:16
  • -
  • +
  • 인쇄
강원국방벤처센터 12.3. 강원대 집현관 내 개소, 향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기반 마련
▲ 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 나선다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의 첨단 미래산업과 연계하여 국방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산업 집적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2020년부터 방위산업청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전국 6개 지역에 방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벤처기업에 국방 연구개발 기술 지원, 벤처․창업 지원, 유망 중견기업 유치 등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창원, 대전, 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됐으며, 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되면 방산종합지원센터 및 특화연구소 설립·운영, 방산 연구개발 시설․장비 지원 등 5년간 총 50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도는 최근 확장 중인 첨단 방위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 이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국방 분야 중소기업 진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방위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23.12월)하고 전담팀(‘24. 7월)을 신설했으며, 방위산업협의회 운영(4회), 국방 초기 사업화 지원(17개), 산학연군관 국방산업포럼 운영(6회) 도내 방위산업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그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유치 발판이 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 강원국방벤처센터를 유치(’24. 8월)했으며, 오는 12월 3일 강원대학교 집현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 11번째로 개소하는 강원국방벤처센터는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국방 분야 과제 발굴, 기술 개발, 판로 개척 등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국방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산 전문지원 국가기관이다.

센터는 향후 방사청․군(軍)․방산기업과의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산업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며, 개소식 이후 1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국방벤처센터 설립을 통해 국방사업에 참여할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하면서 센터를 교두보 삼아 도의 첨단 미래산업과 연계한 강원형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2026년부터는 수소를 중심으로 반도체, 바이오 등 도 첨단 미래산업에 특화한 방사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방위산업협의회, 국방벤처센터, 방산혁신 클러스터 도전까지 첨단 방위산업을 3단계로 추진 중”이라 전하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등 5대 미래산업에 이어 여섯 번째 미래산업이 된 첨단방위산업을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증평군, 고병원성 AI 확진...긴급회의 열고 방역 대응 강화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강화에 나섰다.군은 2일 오후 6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발생 경위와 초동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군은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이재명 대통령 "'모두의 성장'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만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는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신

거제시, 2026년 시무식 개최

[뉴스스텝] 거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열었으며, ‘거제의 하루’영상 시청, 새해 다짐 발표,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홍보실 미디어홍보팀이 직접 한 달간 시민들의 일상을 시간대별로 촬영·편집해 제작한 ‘2026 거제의 하루’ 영상은 각자의 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