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기관 사회단체 연극제 단체 관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4:36:12
  • -
  • +
  • 인쇄
▲ 거창군 가조면, 기관 사회단체 연극제 단체 관람

[뉴스스텝]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9일 가조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회원 50여 명이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중국작품 ‘서시’를 단체 관람했다.

이날 관람한 ‘서시’는 흔히 알고 있는 경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을 관람하며 회원들은 작품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극 관람을 한 회원은 “거창의 대표 명소인 수승대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연극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과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수승대에서 연극 관람으로 더위도 추억을 만들었다. 더불어 이장단과 주민자치회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도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조면 기관 사회단체에서는 8월 9일까지 연극을 관람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조면 직원 18명은 8월 1일 단체관람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