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시지회, 고향사랑 상호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4:36:23
  • -
  • +
  • 인쇄
▲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시지회, 고향사랑 상호기부

[뉴스스텝]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회장 하종삼)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회장 홍건숙)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종삼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장, 홍건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장 등 관계자 8명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 2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담양군과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하종삼 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지역 간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건숙 회장은 “담양군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 달밤인문학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 운영

[뉴스스텝]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프로그램인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을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은 한국표준분류법(KDC) 900번대 역사 분야를 테마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다섯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역사 교사이자 교양 작가로 활동 중인 유정호 작가를 초청해 일제강점기의

서울시, 축제 즐기며 약자 공감대 형성…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약자동행 행사

[뉴스스텝]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 의사소통이 힘든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키오스크, 의사소통 지원 앱을 비롯해 소리를 이용하는 컴퓨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이 열리는 12일~13일 양일간 '2025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

서울의 역사와 매력을 뮤지엄 굿즈로 만난다,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숍 오픈

[뉴스스텝]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 1층 로비에 뮤지엄숍을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연다. 뮤지엄숍에 선보이는 문화상품은 총 110여 종으로,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유물에서 영감을 받은 특화상품 17종,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소울프랜즈 및 서울마이소울 굿즈 30종, 박물관 기획전시 연계 상품 및 브랜딩 상품 11종과 전시도록 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엄숍 외관 모습은 역사와 시간이 만드는 빛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