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1천만 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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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청

[뉴스스텝] 양평군은 16일, 가수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및 긴급 지원, 코로나19 예방,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번 조용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가수 아이유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을 모금해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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