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노사협력 무재해‧무사고 제로 일터 만들기로 결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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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2024년 무재해‧무사고 순회 결의대회를 가졌다.

[뉴스스텝]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공단에서 관리하는 영천 한의마을, 치산캠핑장, 보현산댐짚와이어, 보현산별빛테마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등 5개 사업장 60여 명의 공단 임직원과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무재해, 무사고 순회 결의대회’를 가졌다.

기존의 하향식의 전통적인 관리 방식으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노사가 같이 공감하면서 이날 결의대회가 이루어졌다. 공단 임직원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교육 및 대비훈련을 강화하는 책임을, 사업장 근로자 측은 안전 규정 준수와 안전 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책임을 다할 것을 함께 결의했다.

또한, 각 사업장별 근로자 대표 1명을 안전지킴이로 임명하고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창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노사 무재해, 무사고 결의대회는 우리 공단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안전공단으로 노사가 같이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보여줬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고 한시라도 이런 의지를 놓지 않고 우리 공단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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