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고 현금 받아가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4:35:47
  • -
  • +
  • 인쇄
▲ 청도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고 현금 받아가세요

[뉴스스텝] 청도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3개 분야 중 하나로, 운전자의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일평균 주행거리가 줄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선착순 294명을 모집한다.

대상차량은 청도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나 QR코드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자동차 전면 사진(번호판),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청도군의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산불 특별법 국회 통과, 경북도의회 현장 의정활동의 결실 !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9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지난 4월 15일부터 5개월간 활동해 온 산불대책특별위원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은 산불 재난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특별법으로, 기존 농·임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공동체 회복까지 확대한

예천군 대표단, 수원특례시 방문해 우호 교류·상생 협력 강화

[뉴스스텝] 예천군 대표단이 수원특례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을 찾는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의 대표단은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힌다. 수원음식

화순군,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수상 직장부 복싱선수·임원단 격려

[뉴스스텝] 화순군은 9월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복싱선수·임원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2025월드복싱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수상자 임애지 선수, 2025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은메달 수상자 국승준 선수,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대회 금메달 수상자 이건호 학생,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금메달 수상자 최준원 학생, 동메달 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