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대표단, 고립예방 정책 교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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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대표단 재단 방문 외로움·고독예방 논의
▲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 주 대표단, 재단 진수희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

[뉴스스텝] 서울시복지재단은 12월 3일 오전 10시 재단 10층 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 주 대표단과 함께 ‘고립예방 정책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셀랑고르는 말레이시아를 구성하는 13개 주 가운데 하나로, 쿠알라룸푸르 외곽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말레이시아 대표단은 자말리아 빈티 자말루딘(Mrs Jamaliah Binti Jamaluddin) 셀랑고르 주 보건·환경 담당 행정부 의원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재단에서는 진수희 대표이사와 백명희 고립예방센터 고립은둔대응팀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센터 ‘외로움안녕120’,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연결처방 사업 등을 공유했다.

서울연결처방 사업은 ‘외로움 및 고립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고립당사자를 확인하고, 적합한 프로그램을 처방(연계)하여 사회적 고립으로 파생되는 문제들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를 운영하며, 외로움예방(외로운안녕120), 고립감해소(서울연결처방), 관계망형성(아름다운동행가게), 고독사예방(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 등 단계별로 체계화된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가게’는 지역상점이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고립가구와 함께 다양한 동행활동을 하며 이들의 사회적 관계망이 되어주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참여형 나눔사업이다.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 등 생활데이터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가 감지, 수집, 분석해 위기 신호가 발생하면 관제와 출동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자말리아 의원은 “말레이시아 또한 이주노동자들이 고립감으로 우울감을 겪으며 자살자가 증가해 ’22년부터 상담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외로움안녕120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아주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진수희 대표이사는 “재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서울시의 고립예방 모델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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