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악양둑방 노을마켓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4:35:31
  • -
  • +
  • 인쇄
▲ 함안군, 악양둑방 노을마켓 개장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해 9월 조성 완료한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판매장(악양둑방 노을마켓)을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조성공사’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봄, 가을 집중적으로 몰려 관광객 불편은 물론 축제기간 교통혼잡 및 농기계 통행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함안군은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악양마을 입구에 주차장 61면과 판매장 159.75㎡를 조성했다. 주민 수혜도를 높이기 위해 판매장에서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마을과 위수탁 협약해 운영·유지하기로 했으며, 내외부 환경관리와 함안군 관광안내책자 비치 및 홍보의 역할도 하게 된다.

함안군과 악양경로당은 지난해 11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판매장 운영을 위해 내부 물품구입 등 노을마켓 오픈을 준비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악양둑방 노을마켓’ 개장으로 주민들에게 판매수익 등 경제적인 혜택이 주어졌으면 한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인천 동구 ,‘별빛 북살롱’이지영 작가 특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이지영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 6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기적의 엄마표 영어’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사교육비로 해외여행 떠나는 엄마의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강연은 자녀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