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의한방촌 시민 품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4:45:11
  • -
  • +
  • 인쇄
▲ 경산시청

[뉴스스텝] 경산동의한방촌이 시설 정비 및 장비보강 등으로 새 단장 후 4월 16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1일 개관 후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체형 교정, 뷰티케어, 족욕, 동진단 만들기, 향수 만들기, 화장품 제조 등) 운영, 화장품 전시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웰빙 욕구를 충족해 왔다.

또한 TV 프로그램과 박람회, 지역축제 등 대외 홍보와 각종 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 이용객 2만 6천여 명 등 3년 동안 7만여 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갔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높은 호응도를 보이며 명실상부 경산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부상했다.

경산시는 다소 이용객 수가 적은 동절기 휴관 동안 경산동의한방촌의 더 나은 도약을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해 정비하고 개관 후 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를 추가로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14일 운행을 시작한 경산시티투어에 경산동의한방촌을 체험 코스로 편성해 관광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여행몰을 통한 관광상품으로도 판매를 재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문적인 한방 관련 콘텐츠와 인력을 가진 대구한의대학교와의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맺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한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 여가선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전주제야축제’로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 함께 맞이!

[뉴스스텝]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활기차게 달려왔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5 전주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전 행사 등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이어 전북의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로 본 행사인 문화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날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5 구리 윈터페스타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 성황 속 마무리

[뉴스스텝]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애비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갈매애비뉴 상권의 특색을 살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겨울 축제로,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공정위, 2026년 설 명절 대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뉴스스텝]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50일간'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설 명절 즈음에는 상여금 지급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설 명절 이전에 하도급대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독려하고, 미지급 대금에 대해서는 원사업자의 자진시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