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설 명절 특별 기획전 '색, 선 그리고 이야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4: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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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선으로 만나는 전통과 현대의 서사
▲ 포스터

[뉴스스텝] 의정부문화재단과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는 의정부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기획전 《색, 선 그리고 이야기》를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 갤러리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이 한국화, 서양화, 민화, 전통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색과 선이라는 조형적 요소를 중심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시각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서로 다른 장르와 표현 방식 속에서도 색과 선을 통해 인간의 삶과 감정을 담아낸다는 공통된 조형 언어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는 《색, 선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색채를 통한 감정과 상징의 표현, 선의 흐름과 반복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사유와 조형 의지, 작품에 담긴 개인적·집단적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화, 서양화, 민화, 전통공예 작품들은 단순 병렬이 아닌, 색과 선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기준으로 구성되어 관람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설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을 위해 전시 공간을 개방해, 연휴 기간 도심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의정부문화역-이음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형 문화공간으로, 명절에도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문화 휴식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색과 선이라는 보편적인 조형 언어를 통해 전통과 현대, 장르와 장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전시”라며, “설 명절을 포함한 전시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휴관일은 2월 22일, 2월 23일이며,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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