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상안전요원 양성교육”에 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4:35:16
  • -
  • +
  • 인쇄
수상안전요원 전문인력 양성으로 인력확보 및 취업기회 제공
▲ 영광군, “수상안전요원 양성교육”에 구슬땀

[뉴스스텝] 영광군은 수상안전요원 제1기 교육을 2월 16일부터 영광실내수영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본 교육은 지역 내 부족 한 수상안전요원 인력 양성과 관내 구직자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위탁하여 교육하며 교육비는 군비 지원을 통해 무료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상에서 인명구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위급 시 대처가 가능토록 교육하며, 더불어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2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기간 중 5일 교육을 실시한다. 1일차는 수상안전과 인명구조 이론교육을 하고 2~4일차는 심폐소생술 및 인명구조 실기교육, 마지막 날은 자격검정을 실시한다.

교육생 A씨는 “수중에서 하는 훈련이라 몸은 지치고 힘들어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혜택을 준 영광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위급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동시에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