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0 14:35:27
  • -
  • +
  • 인쇄
청년 위원 간 유대감 형성 및 소통의 장 마련
▲ 영광군,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영광군은 지난 15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협의체 역할 및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교육,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위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는 4개의 분과(일자리, 복지문화, 생활안정, 자율)로 구성되어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발굴·제안, 청년들의 의견수렴 및 정책 모니터링, 군정 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한 신규 위원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제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위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도 협의체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