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 과학교육센터 개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4:40:39
  • -
  • +
  • 인쇄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고품질의 첨단과학교육 시행 예정
▲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 과학교육센터 개관

[뉴스스텝] 국립대구과학관의 꿈나무 과학교육센터가 2025년 1월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꿈나무 과학교육센터는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 과학관 1층 870.5㎡(약 263.3평)의 공간에 조성됐으며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각적 공간적 디자인을 적용했고, 첨단 ICT기술을 교육 환경에 도입했다.

전체 교육공간은 스마트랩, 디지털랩, 사이언스랩, 메이커랩, 드림랩 등 5개의 테마형 강의실로 구성돼 있으며 그 밖에 고객 대기실, 강사 준비실, 교육 준비실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시설도 새롭게 구축됐다.

한편 꿈나무 과학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디지털 교육, △전시물연계교육, △메이커교육, △교과연계교육 및 심화과학교육, △성인 과학기술교육 등 5개 교육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한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설 명절 기간 및 방학 기간을 맞아 신규교육과 함께 다양한 개관 특집 교육과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과정 및 일정과 교육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꿈나무 과학교육센터가 지역의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고품질, 첨단 과학기술교육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